2024년 롯데 내야수. 주전 유격수 노진혁을 제외하고는 아직 정해진 포지션이 없습니다. 한동희, 노진혁, 안치홍, 정훈의 라인업이 확실했던 작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한동희의 선발 포지션과 3루수 출전 여부가 확실해지면 다른 포지션의 소유주는 서서히 결정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2루는 롯데 스프링캠프의 가장 큰 격전지입니다. 김태형 감독을 중심으로 구성된 새로운 코칭스태프의 가장 큰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고승민은 지금까지 2루 레이스에서 가장 앞선 선수입니다. 2루 수비보다는 안병훈의 타격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강력한 후보입니다.
고진영을 응원하는 후보들은 대부분 30대 베테랑들입니다. 단기간에 타격 능력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진영이 캠프나 시즌 초반에 2루수를 보면서 수비 능력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2루수 경쟁에서 가장 앞선 선수는 고승민입니다. 안치홍의 타격 공백을 2루수 수비보다는 메울 수 있는 강력한 후보입니다. 고진영을 응원하는 후보들은 대부분 30대 베테랑들입니다. 단기간에 타격 성적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진영이 캠프 기간이나 시즌 초반에 2루수를 보면서 수비를 지켜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2차 드래프트에 합류한 김민수, 신인 이주찬, 정대선, 오선진, 최항이 경쟁하는 모양새입니다. 롯데도 2차 드래프트 당시 최주환을 노렸지만, 키움이 먼저 지명하면서 실패했습니다.
이학주의 2루수 전향 가능성은 가라앉았습니다. KBO리그 복귀 후 삼성, 롯데 시절 유격수로 활약했고, 지난해에는 3루수로 53경기에 출전한 반면 2루수로는 4경기에만 출전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2루수로 기용되었지만 정규시즌 2루수로서의 경기는 시즌 개막 직후인 4월에나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학주는 2년 전 정규 유격수가 된 것과는 존재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이 감독이 유격수와 3루수를 커버하는 내야 유틸리티 역할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진혁 외에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선수가 아직 거의 없는 롯데의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승엽의 가장 큰 약점은 클러치 실책입니다. 이승엽은 롯데에서 2년 동안 총 22개의 실책을 범했습니다. 지난해에는 350이닝 동안 내야 수비를 하면서 9개의 실책을 범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 포지션인 유격수 실책이 가장 많은 5개를 차지했습니다(5개).신용카드 현금화
지난해 2루수로 출전한 선발 투수는 4월 11일 LG와의 경기가 유일했습니다. 당시 서성빈은 5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타구를 날리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래리 서튼 전 감독과 달리 5회말 타자의 공격이 이어지자 곧바로 서성빈을 교체했습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토토사이트
이학주 감독은 "그날 이후 코칭스태프는 2루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전보다는 백업에 더 적합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더블 플레이를 잘 처리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김태형 감독님이 적어주신다면 2루든 3루든 적응하기 위해 생사를 연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호 수비 코치는 이승엽에게 기본에 더 충실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글러브에서 공을 꺼내는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공을 잡기 전과 후가 더 침착해지면 실책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승엽은 다를 수 있을까요? 새 시즌에는 그 누구보다 강한 결단력을 발휘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토토사이트